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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줄 혹은 한 단락/썰전 노트

180719 - 썰전 노트


<2018/07/22 썰전 278화>


@ 금주의 화두


1. 제 20대 국회 후반기 의장단 구성완료

1-1. 자유한국당 비대위원장 김병준 교수 임명.


2. 북미는 지금 밀당 중? 한반도의 운명은?

2-1. 떠오르는 '중국 배후설' 그 진실은?


3. 인도에서 생긴 일 : 대통령과 삼성 총수의 첫 만남


4. 시공초월 썰전 <세계사 평행이론> : 제주도 난민 이슈









@ 금주의 느낀점


 - 금주 썰전은 조금 썰렁한 감이 있었다. 큰 이슈가 없어서 자잘한 이슈들로 구성하다보니 무게감이 좀 떨어진듯 싶다.


- 걱정했던 노회찬 의원의 드루킹관련 문제는 따로 언급되지 않았다. 아마 다음주에는 어떤식으로든 한 번 집고넘어가지 않을까 싶다. 드루킹측의 사실 일방적인 주장이라 노회찬의원 경우 피해자라고 볼 수도 있지만, 어쨌든 현재 진행 중인 문제이기 때문이다.


(얼마나 할 이야기가 없었으면 문재인 대통령과 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과의 만남까지 메인 토픽으로...)



- 그나마 묵직하게 다룬 토픽은 '제주도 예멘 난민' 관련 이슈다. 이번화에서는 함규진 서울교대 교수, 호사카 유지 세종대 교수, 방송인 알베르토 몬디와 함께 난민의 역사와 현황 등을 이야기했다.


- 가짜 뉴스의 경우는 좀 충격적. 가뜩이나 난민에 부정적인 여론이 월등히 높은데, 그 뉴스가 퍼지면서 (나를 포함한) 많은 사람들이 더 부정적이 되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 인권과 (난민으로부터 발생될 수 있는)사회문제들 사이에서 갈등하고 있는 우리.... 인종과 종교에 따라서 달라지는 이타성을 단순하게 손가락질만 할 수 있을까? 나부터도 난민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크다. 


- 우리는 난민 초보국가.... : 프로그램 막단에 한줄평에서도 나왔다시피, 모르는 것으로부터 오는 공포가 가장 무서운 것 같다. 우선 막연한 공포를 줄이기 위해서 정확한 사실에 기반한 정보전달이 필요하다. 나아가 난민 심사 절차 등 (미래를 내다본) 체계적이고 합리적인 프로세스가 정립되어야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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