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5 썸네일형 리스트형 올림푸스 40-150mm 4.0-5.6 R 후기 | 갤럭시S8 | ISO200 | 1/10 | F1.7 | 환산 26mm | 新마포의 축복렌즈로 불리우는 올림푸스의 40-150 PRO렌즈가 인기를 끌면서 동일한 화각을 가진 기존의 렌즈 역시 재조명 받고있다. 바로 PRO렌즈 구매 전 동일화각을 경험해보고 싶은 유저들이 테스트겸 사용하고 되판매하는 경우가 많아졌기 때문. 이 때문에 상태좋은 렌즈들의 중고거래가 제법 활발해졌길래 하나 구매해봤다. | E-P5 | ISO1600 | 1/30 | F1.7 | 환산 40mm | 나름 미러리스 투바디라 평상시에는 E-P5에 물러놓고 있으나, 실버인 P5보단 블랙인 PEN-F가 더 잘어울리는 거 같아 PEN-F에 물려 인증샷을 찍어보았다. 출시일이 오래된 렌즈임을 감안하면 크게 외관상 흠잡을 부분은 없어보인다.다만.. 더보기 There's no too late for a fresh start. 2015.1.18. 일본교토 청수사 살면서 느낀 것들이 많다. 그 중에 하나는 사람은 변하지 않는다는 사실이다. 나도 마찬가지다. 더 나은 사람이 되겠다는 마음가짐과는 다르게 나는 항상 제자리에 있었다. 그렇다고 그리 슬퍼할일만은 아니다. 나에게도 몇 안되지만 좋은 습관들이 있으니까. -글쓰는 일도 그 중에 하나인듯 하다. 되돌아보면 항상 나는 글쓰는 걸 좋아했다. 일기장에든 인터넷에든 그리고 어떤 내용이던 간에 상관없이 말이다. 어떻게 보면 그저 생각을 정리하는 시간을 갖는 걸 좋아했다고 하는게 맞을수도 있다. 언제부턴가 일기장도 블로그도 찾아오는 일이 뜸해졌다. 언젠가 다시 찾아오리라는 막연함만으론 쉽사리 발걸음을 떼기가 힘들었으리라.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다시금 찾아와 '사람은 변하지 않는다'는..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