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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팅

181211 토익시험 D-4 지지난 주말 세무사공부를 다짐하고, 그 자리에서 무작정 토익 시험을 신청했었다. 그리고 시간은 흘러 어느덧 4일 후면 시험을 봐야하는 상황이다. 대참사(?)가 발생하지 않을까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닌데, 한편으로는 세무사 1차 영어기준 성적정도는 공부안해도 가뿐하다는 근자감으로 여전히 공부를 안하고 있다... 마지막 토익시험을 치룬게 2015년 여름이니까 3년반이 지났는데, 과연 3일만에 예전에 감각을 살릴 수 있을지 모르겠다. 우선 오늘 서점에 들러 모의고사 3회분 봉투를 사왔다. 내일부터 1회분씩 고고! 더보기
181202 세무사 도전기 나는 대학에서 경영학을 전공했다. 그러다보니 많은 사람들이 CPA에 도전하고 또 실패하는 모습을 지켜봐야만 했다. 나 역시도 '도전해볼까?' 라는 생각을 했었다. 하지만 속세와 연을 끊고 공부에만 전념하기엔 유혹이 너무나도 많았고, 나는 나약하기만 했다. 그렇게 나는 서른살이 되었다. 세번째 직장을 다니고 있고, 결혼도 앞두고 있지만 어느때보다도 고민이 많았다. 변변찮은 보수에, 미래도 그리 밝아보이지 않았다. 그래서 세무사공부에 도전하기로 했다. 나의 남은 삶을 위해서, 돈 때문에 아이를 포기하지 않기 위해서, 늦었지만 도전해보려고 한다. 지금의 다짐들을 잊지않기 위해, 자주 들러 이곳에 공부후기를 기록하려고 한다. 화이팅! 더보기